분노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분노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또 버럭 화를 내었다. 올해 초 세운 목표 중의 하나가 화가 날 때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게으름을 피우는 딸에게 소리를 치고 말았다.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에게 늘 온화한 태도로 대하고 싶은데, 특정 상황이 되면 제어가 되지 않고 불쑥 튀어나오는 화를 주체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러고 나면 얼마나 부끄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