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 칼럼By 김은숙2026년 05월 13일Leave a comment 백상예술대상에서 유해진 배우가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왕의 남자]를 통해 그의 연기력에 그저 감탄했던 나로서는 배우에게 주어진 상이 당연하다 여겨진다. 동시에 영화 속 엄흥도가 단종에게 던진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라는 말이 떠오른다. 처음에는 단순히 충성이나 관계에 대한 말처럼 들렸다. 시간이 지나며 이 대사가 다르게 들렸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감정을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배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