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노트(5) “하나님 앞에서도 애쓰는 사람들” 가들리 플레이가 들려준 안전하게 믿는다는 것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책임을 피하는 사람도 아니었던 그가 자주 했던 말은 “쉬어도 된다는 말을 들으면 오히려 불안해져요”였다. 직장에서도 인정받았고 교회에서도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왔다. 주변에서는 누구나 그를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늘 긴장해 있었다.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했고, 누군가를 실망시키지는 않았는지 조바심 내며 살폈다. 아무 일 없이 하루가 지나가도 빠뜨린 것이…

칭찬을 받으면 왜 불편해질까

칭찬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능력이 필요하다. 뜻밖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칭찬을 하는 것보다 받는 일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누군가 “정말 잘하셨어요”라고 말하면 금세 손사래부터 친다. “아니에요. 제가 뭘요.” “운이 좋았어요.” “다른 분들이 다 해주셨죠.” 칭찬이 길어지면 화제를 돌리거나 농담으로 넘기기도 한다. 겉으로는 겸손해 보인다. 실제로 겸손해서 그렇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조금…